대구소식의 대구데이트장소, 대구힐링장소, 나만 알고싶은 카페편!! 대구 달서구 진천로 103에 위치한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
달서구 대천동, 진천동, 월성동과 매우 가깝게 위치 해 있으며 이마트월배점 바로 앞에 있다. 진짜 예쁜 식물들이 많이 있는 카페고 카페자체도 엄청 예쁘다. 식물들은 파는거라서 예쁜게 있으면 사가면 된다. 저번에 갔던 포레스트 플로어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포레스트 플로어는 식물도 많고 정감이 가는 스타일이라면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은 세련됐다는 느낌이다. 조금 연령층이 포레스트 플로어는 높을거 같고, 센츄리플랜트 힐은 낮을거 같다는 나의 생각이다. 실제로 포레스트 플로어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으 셨고, 센츄리플랜트 힐은 젊은 사람들이 많았고 카페가 조용해서 혼자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은 총 3층이며, 외관부터가 세련되었다. 그리고 5~6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사실 차가 생긴 후로부터는 주차장 있는 카페나 데이트장소가 너무 소중하다. 다들 알지???
주차장 없으면...주차할 곳 찾고 주차하고도 전화오면 나가야되고 딱지 끊기는거 아닌가 걱정해야되고 불편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ㅠㅠ 주차장이 있는 것도 장점!^^
오늘 대구소식에서 대구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은 9시30분~23시까지 영업을 한다. 근데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2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식물도 팔고 커피도 팔고 사진 스팟과 힐링은 덤으로 주는 카페다. 진짜 최애카페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미안해 스타벅스....^^)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의 내부 모습이다. 식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다 식물들이 정말 예쁘게 잘 자랐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예쁜 것들만 사장님께서 따로 공수해 오신 듯 하다. 그리고 벽 색깔이며, 조명의 배치 등도 정말 예쁘고 안에 와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마치 피톤치드와 음이온으로 나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오늘 너무 오버하는가?;;ㅋㅋ)
암튼 식물을 사랑하는 여자친구는 정말 좋아했고 나도 좋았다^^ 여자친구는 무화과 나무에 꽂혀서 나에게 키워서 무화과 열매를 주겠다며(귀엽죠?)ㅋㅋ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다음에 결정하기로 하였다:)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의 메뉴들이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인 듯 하다.
우리는 수제크림 + 시럽 + 냉침을 한 밀트티와 금딸기(가격이비싼) 이지만 듬뿍 마음을 담은 이태리라떼(딸기 + 우유 + 말차 = 꿀조합♡)를 시켰다.
사장님께서 꿀조합이라고 써 놓으셔서 사장님 믿고 시켜보았다. 수제케이크는 먹고 싶었으나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어보았다ㅜㅜ
빙수에 엄청 자신이 있으신듯 하다. 여름에 꼭 도전해보고 후기 남기겠다. 사장님께서 수제를 엄청 좋아하신다~정말 손 많이가고 힘들텐데 대단하시다👍🏻
여기 케이크가 찐 일듯 하다. 역시 수제!! 여러분은 지금 수제 전문카페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을 보고 계십니다^^
자! 이제 주문했으니 2층으로 가볼까?! 참고로 1층은 앉는 자리가 없다. 주문하고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문으로 오면 계단이 보인다.
계단도 그냥 놔두지 않고 깔끔하고 예쁘게 잘 디자인 한거 같다. (개인적으로 깔끔한거 좋아함)
여기는 2층 뭔가 느낌있게 꾸며 놓으셨다. 무슨 느낌인지 구체적으로는 말 못하겠으나 뭔가 음.....그래 느낌있다ㅋㅋㅋ 노래도 팝송위주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못 알아들어서 대화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그래서 인지 다들 노트북을 들고와서 무엇인가 하고들 있었다.(우리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우리만 2층에서 말 한듯....)
여기는 3층 입구!! 사장님의 센스있는 편지가 눈에 띈다.
대충 편지의 내용은 3층까지 올라온다고 힘드신거 안다 가져다 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주문이 늦어진다ㅜ 대신 더 좋은 재료와 맛으로 보답하겠다~ 그리고 항상 맛있게 드시고 0칼로리로 갈 수 있게 기도하겠다는 내용이다.
착하고 센스있는 사장님 짱👍🏻
3층 내부의 모습이다. 역시나 노트북으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 계시다. 테라스도 있는 거 같은데 가보지 않았다. 우리는 2층에서 마실 거라서 후딱 내려왔다~
우리가 시킨 밀크티와 이태리라떼!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나는 뭔가 진짜 예쁘던데ㅋㅋ 밀크티도 정말 맛있었고 이태리라떼는 정말 취향저격이었다. 여자친구는 별로라고 하는데 나는 완전 취저!! 이태리라떼는 제일 위가 말차 중간이 우유 맨 밑이 딸기청인 듯 하다.
음료 조금 위에 샷!!
쉐킷쉐킷 섞으면 이렇게 된다. 예쁘다고 안 섞고 마시면 밑은 달고 뭐...암튼 각자 본연의 맡은 맛을 내어 줄 것이다. 섞어서 먹으면 사장님이 말씀하신 꿀조합이 나온다♡
대구소식이 오늘 다녀온 '100TH PLANT&Heal 센츄리플랜트 힐'의 점수는요~??
맛 : ⭐⭐⭐⭐ (다른 카페에서 찾아보기 힘든 메뉴들과 신선한 재료와 수제를 고집하는 사장님의 노력이 들어가서 정말 맛있다) ※사장님과 친분 없음.
가격 : ⭐⭐⭐.5 (봄봄이랑 비교하는 것은 사장님에게 실례다 재료와 정성이 다르니까~ 그런 것 까지 다 치면 별4개지만 그냥 가격만을 놓고 봤을때는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3.5점을 줬다)
인테리어 : ⭐⭐⭐⭐ (딱 취향저격이다. 여자친구랑 빠를 시일내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친절함 : ⭐⭐⭐ (배려심 깊은 글들이 인상적이다. 수제라서 그런지 많이 지쳐보이셨다)
총점 : ⭐⭐⭐⭐ (식물을 좋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 음료의 맛이 중요해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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