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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지인 맛집정보/카페랑 디저트랑

대구 달서구 월배 조용하고 예쁜 플랜트샵 & 식물카페 '포레스트플로어'

by Hot issue 2020. 4. 8.

포레스트 플로어

안녕~ 오늘 소개할 대구 이색데이트 장서는 대구 달서구 월배로 356-1에 위치한 플랜트 샵 & 카페 포레스트 플로어다. 식물을 판매도하고 커피와 차도 마실 수 있는 포레스트 플로어는 주차공간이 차가 3~4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고 주차 할 공간이 없으면 골목에 주차하고 와야한다ㅜ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식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 정말 강추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 앉아서 식물들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면 정말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될 거 같다. 우리가 간 날은 조금 쌀쌀해서 안에 들어가기로 하였다(다음에 꼭 다시와서 저기 앉아서 차마시자고 약속함ㅋㅋ)

포레스트 플로어는 10시~24시까지 한다. 슬리퍼....들켰넹ㅋㅋㅋㅋ

실내 계산대와 메뉴들이다. 괜춘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차가 많아서 좋음) 있다. 커피는 안마셔봐서 맛은 모름 ㅜㅜ

다양한 차 들의 티백들이다. 정말 좋았던게 카페인이 맞지 않아 커피를 못마시는 나에게 정말 다양한 차들이 있다는게 정말 좋았다^^ 어릴때는 왜 마시는지 몰랐는데 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꾸 마시다보면 향을 마신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집에서도 오셜록 차들을 자주 마시는 편이다.

카페 내부에도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은 식물들이 있었다.
요즘 식물을 너무 사랑하게 된 여자친구는 하루종일 있어도 있겠다며 계속 돌아다니며 식물들을 보고 또 보고 하였다는.....ㅋㅋㅋ (사줄까? 하니까 집에 식물이 있어서 괜찮다고 함)

우리가 주문한 차! 하나는 드레곤 브렉퍼스트(메뉴판에는 카칠한 날 로 적혀있으며, 피부에 좋다고 적혀있었다. 홍차엽, 뽕잎, 현미, 발효차 를 넣어서 만들었다), 또 다른 하나는 시트러스 아일랜드(더부룩한 날 이라고 적혀있으며 , 소화를 도와준다고 적혀있다. 유기농 귤피, 카모마일, 박하, 현미, 도라지, 모과 를 넣었다) 둘 다 향이 좋았다.👍🏻

총점 : ⭐⭐⭐⭐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식물을 좋아하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고 차를 좋아하는 나와 여자친구에게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겠다)

[네이버 지도]
포레스트 플로어
대구 달서구 월배로 356-1
http://naver.me/5tZ1VEi6